2015. 5. 15. 01:38ㆍ드론(Drone)
드론 제품들이 다양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Lily Camera라고 해서 한국어로는 릴리 카메라 또는 릴리캠 정도로 불리겠네요.
유투브에 Lily Camera에 대한 영상이 몇 개 없는데요.
그 중에 소개영상으로 만들어진 것을 가져왔습니다. \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릴리카메라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만 봐서는 우선은 저가형 드론 촬영시 영상에 보여지는 울렁거림은 없습니다.
외부로 보여지는 짐벌도 없구요. 카메라와 배터리 모두 내장형으로 방수가 되는 드론입니다.
현재 보여지는 정보로 봐서는 직접 조종하는 게 아닌 무선으로 사람을 따라 이동하며 촬영하는 기능의 드론 같습니다.
가격대가 궁금하겠죠?
Lily Camera 홈페이지인 https://www.lily.camera/ 에 나온 정보에 의하면 현재는 배송비 빼고 제품은 US $499에 프리오더로 주문 받고 있습니다.
주문하면 올해 안에는 생산 배송이 안 되고 2016년 2월에 배송한다고 합니다.
배송료는 US $20으로 총 US $519입니다.
포스팅하는 2015년 5월 15일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56만6천385원입니다.
프리오더 이후에 실제 판매하는 금액은 US $999라고 하니 109만209만원이 됩니다.
배터리 내장형으로 20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구요.
배터리 완충에는 2시간이 소요되고 5V로 충전됩니다.
내장된 카메라는 1080p로 60프래임 촬영과 720p으로 120프래임의 슬로우모션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틸 촬영은 1200만 화소로 촬영되고 짐벌역할은 디지털적으로 처리되도록 만들었다는군요.
내장형을 택한 이유는 방수 기능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크기는 26.1cm의 정사각형 크기에 높이는 8.18cm, 무게는 1.3kg입니다.
최대 속도는 40km/h이고 최대 비행높이는 머리 위로 15M입니다.
Lily Camera 드론의 자세한 스펙은 https://www.lily.camera/tech-specs/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ily Camera가 따라다리는 것은 사용자의 손목에 차고 다닐 수 있는 추적장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4시간 수명의 내장 리튬 이온 배터리(Micro USB로 충전)가 있고 방수가 됩니다.
조종을 따로 하지 않아도 추적장치에 있는 GPS와 가속도계, 기압계 등의 센서로 드론이 촬영해주기 때문에 무척 흥미롭기는 한데요.
홈페이지의 FAQ를 보니 장애물 회피 기능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드론의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전봇대와 전선이 많은 곳에서는 촬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보입니다.
자신의 야외 활동 모습을 주로 촬영하고 싶은 분이라면 괜찮을 것 같긴 하지만 직접 조종하는 재미까지 원한다면 릴리 카메라 드론은 추천대상은 아닌가 싶네요.
배터리 내장형이라 배터리 교체를 하며 오래 야외 촬영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구요.
프리오더로 구매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하시는 게 좋을 듯 하구요.
관세도 계산을 한 후 구매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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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Lily Camera 관련 유투브 추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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