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베스트 직구 JJRC H37 Elfie(엘피) 셀피드론 개봉기

  

입문용 드론인 중국 JJRC 사의 H37 Elfie입니다.

Elfie는 셀피(Selfie)에서 따 온 이름 같구요. 엘피라고 읽으면 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카메라가 달려 있는 드론이구요.

아래 영상은 제조사인 JJRC에서 올린 제품 광고 영상입니다.

  

  

와우~~

영상만 보면 도비와 별 차이가 없죠?

알아서 셀카도 찍어주니까요?

자... 릴렉스 하시고~~

이 드론은 장난감이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장난감 드론은 비싼 부품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아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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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RC H37 엘피를 개봉해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간략한 개봉기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보면 아시겠지만 조종기가 없는 드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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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보면 두꺼운 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상당히 작아요.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받는 제품 박스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검은색 마우스 같은 게 보이죠? 

디자인이 이쁘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검은색 엘피 이후에 핑크색 엘피도 나왔다고 합니다.

가격은 동일하구요.

  

JJRC H37 Elfie가 국내에서 관심을 받게 된 계기는 도비 드론 때문입니다.

생김새가 비슷해서죠.

   

   

  

   

국내에서는 비싼 전파인증을 받아서 판매하는 업자가 없어서 해외직구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설명서도 모두 영문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영문으로 되어 있지만 어려운 내용들을 못 읽어서 화날 일은 없습니다.

  

조종기도 없다 보니 스마트폰 앱에서 모두 조정과 조종을 하니

스마트폰 잘 다루는 사람이라면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포켓 드론 답게 포켓(파우치)도 제공됩니다. 

충전기와 날리다 고장났을 때 고쳐 쓰라고 수리용 부품으로 프로펠러 4개와 모터 기어도 있습니다.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 좋겠지만 저는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장난감은 잘 갖고 놀다가 어디 잘 던져놓듯이 이 H37 Elfie도 그렇게 되네요.

  

  

  

   

USB 충전기는 선이 없어서 좋다고 해야겠네요.

전선이 밖으로 나온 게 없으니 전선이 끊어질 염려도 없구요.

배터리 충전은 한 번에 한 개만 가능하지만 기본 배터리는 한 개니까 별 문제는 없습니다.

  

  

  

   

프로펠러가 달린 팔을 접고 있으니 바퀴가 빠진 자동차 같기도 하네요.

드론을 사용하기 위한 것은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입니다.

한 번 누르면 전원 바로 켜지고 한 번 누르면 바로 꺼집니다.

크기는 6.5x13.5x2.5cm입니다.

스마트폰하고 크기가 비슷합니다.

  

  

  

   

날개(팔)를 펼치면 좀 커집니다. 16x13.5x2.5cm로 가로로 너비가 넓어지죠.

프로펠러 간격이 꽤 넓습니다.

   

  

   

    

모터에 프로펠러를 바로 끼우는 모터를 쓰진 않습니다.

출력을 높여주기 위해서인 듯 하구요.

모터 기어라는 것을 사용해서 프로펠러가 돌도록 되어 있어요.

   

전 후방 LED는 하얀 눈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불 켜지면 앞족은 흰색, 뒤쪽은 빨간색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배터리는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입니다.

용량은 3.7V 500mAh에 방전률 20C 이구요.

연결 커넥터는 몰렉스 2핀(Micro LOSI라고도 부르는)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배터리가 기다란 것은 호불호 중에 불호가 좀 더 많은 듯 합니다.

배터리 수납부에 다른 드론에서 사용하던 배터리를 넣기에는 너비가 좀 좁거든요.

  

  

     

   

커넥터를 연결하는 것도 조금은 불편합니다.

JJRC H37 Elfie가 랜딩 다리가 없다 보니 수납 공간도 배터리와 딱 맞게 만들었는데요.

그것 때문에 커넥터도 안쪽에 고정되어 있거든요.

   

   

    

   

프로펠러는 시계방향과 시계반대방향 회전하는 종류로 각 1쌍씩 있습니다.

   프로펠러 망가졌을 때 모양 보고 맞춰 끼우거나 바닥쪽에 써 있는 영어 보고 같은 걸로 교체하면 되빈다.

     

  

   

아까 얘기했던 모터 기어입니다.

모터에도 작은 톱니 바퀴(피니언 기어)가 있어서 서로 맞 물려서 회전하게 됩니다.

  

  

JJRC H37 Elfie는 조종기가 없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서 조종할 수 있구요.

기압계(Barometer)가 달려 있어서 어느 정도의 호벌링을 해줍니다.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게 조금 더 어렵긴 해도 H37 Elfie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기어베스트에서 구매하시는 게 현 시점에 제일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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