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출이 예쁘더군요.
보라 떠오르는 태양누구의 앞길에서 훤히 비치나 노래 가사에서처럼 동해였다면 더 예쁘게 보였겠죠? 저 멀리 새들이 날아가고 있는데 목이 긴 새들이네요. 동해에 일출 보러 갔던 적도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전에는 촬영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많이 돌아다닌 듯 합니다. 중동리첸시아는 66층이라 63빌딩 보다 더 높네요.주상복합 아파트라 63빌딩처럼 꼭대기로는 못 올라가봤죠. 아침에 태양이 뜰 때는 리첸시아 옆에 보이는 아파트 창문이 붉게 보이고해질 때는 리첸시아 오른쪽 창문이 붉게 물들죠. 저희 집 옥상에 있던 까치가 저를 보더니만 옆 동으로 날아갔네요.가서 저를 쳐다 보는 듯 한데 무슨 생각일까요. ㅎㅎ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