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제주도 나홀로 여행 중에 한적한 목장이 보여서 다가가봤습니다. 오랜만에 사람이 다가와서인지 말 한 녀석이 먹을 것 주나하고 빤히 쳐다보고 있더군요. 평범하게 찍는 말 사진은 제주도 어디서든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삼성 NX500에 10mm 어안렌즈로 찍어봤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찍으니 좀 귀엽게 찍혔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