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 놓친 일몰
2009. 5. 9. 21:36ㆍ사진촬영
구름이 없어서 멋진 노을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해가 계양산으로 질 때쯤에는 확인으 해보는데
밥 먹다가 깜박하고 있다가 창문을 보니 붉은 색이 보인다..
그래서 봤더니 구름 있는 날에는 구름에 가려져 안보이던
일몰 후의 붉은 기운이 잔뜩 남아 있었다..
밥 먹다 말고 카메라 들고 나가 붉은 색이 없어지기 전에
몇 장을 찍고 들어왔다..
붉은 노을을 강조하기 위해서 화벨을
8000~10000 사이로 맞추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