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
2006. 5. 5. 23:20ㆍ사진촬영
주인은 어디를 갔는지 주위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거미줄은 여기저기 뜯어진 곳이 많고..
그런데 거미줄을 뜯어 놓으면 신기하게도 다음 날 아침이면
새로운 집을 지어 놓는다..
살기 위해 지어놓는 집..
집에 먹이가 걸리면 어디에 숨어있었는지 순식간에 나타나 먹이를 잠재운다..
거미는 개미만큼 참 부지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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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 Tamron 90mm M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