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필 때면 ... 최성수 노래
2017. 4. 10. 21:44ㆍ사진촬영
아주아주 커다란 나무에 목련이 풍성하게 피어 있고
비스듬한 햇빛을 받고 있는 걸 보면 참 예쁘게 보이는 게 목련이라는 꽃입니다.
꽃잎이 크고 가까이에서 한 송이로만 보면 그렇게 이뻐보이지 않는 것도 목련꽃이죠.
시들 때쯤 꽃잎이 상해 있는 것을 보면 옥에 티처럼 꽃을 안 예쁘게 만들어버리죠.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백목련, 자목련처럼 목련의 꽃 색깔에 따라 꽃말도 다르다고 합니다.
백목련의 꽃말은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고 합니다.
꽃말이 슬프네요.
자목련이라고 자주색의 목련도 있죠.
자목련의 꽃말은 '자연애'라고 합니다.
꽃들이 많이 피어나니 이제는 꽃들이 많이 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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