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포토그래퍼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사진기자처럼 그라운드에서 촬영
2010. 7. 19. 02:09ㆍ사진촬영
프로축구 FC서울에서 새로 출시되는 입장권인 "포토그래퍼권"으로 응원석이 아닌 그라운드로 내려가 촬영을 했습니다.
선수들 입장하는 순간 다른 기자들과 함께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휴일이지만 관객들도 많지 않았지만 FC서울 서포터즈와 치어리더의 응원은 식지 않았습니다.
포토그래퍼권으로 입장은 일반 입장권과는 달리 기자들만 입장하는 곳으로 입장해서
PRESS 조끼도 지급 받고 그라운드 내의 포토존에서 다른 기자들과 동일한 자격으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좀 아쉬운 것이라면 포토존 말고관중석으로 올라가 이곳저곳 촬영하지 못한 것과
FC서울이 올해부터 도입한 치어리더 V걸스의공연이나응원 모습 등을 촬영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포토그래퍼권이라는 것이 기자들에게도 생소한 것 같아 보이기도 해서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포토그래퍼권이 앞으로 조금씩 개선을 해 나가면서 스포츠기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멋지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