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비상착륙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사진을 찍으면서 이 사진 잘 나왔을까 하는 설렘이 있고사진을 찍은 후 모니터로 크게 보면서 잘 나온 사진 보면 좋고사진을 후보정 하면서 찍을 때 표현하지 못한 내 느낌을 추가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사진은 여러모로 기분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NiKON D50 + Tamron 90mm Macro ISO : 200F : 3.8Shutter Speed : 1/4000Date : 2006. 4. 22

가 하트모양을 닮은 사랑초(옥살리스)입니다.. 잎사귀 두 개가 모여 나비가 되었네요..-------------------------------------NiKON D50 + Tamron 90mm Macro

NiKON D50 + 50mm f1.4

나에게 꽃이 되었다.. -----------------------------------NiKON D50 + Tamron 90mm Macro

이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많은 노력과 시간이필요했습니다.. 한 순간이지만 0.01초의 차이로렌즈 속에서 사라져 버리기도 하고 물방울은 다른 모양이 되어가면서또 다른 다른 물방울들을 만들어 가기도 합니다.. 물방울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던지 물방울은 물방울이 물이지 불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짧은 한 순간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보이는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을 결정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그리고 당신이 본 그 누군가는 당신에게 어떤 사람으로 비춰졌는지 그 사람에 대해 나도 모르게 겉모습만으로 차별을 해 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 봤으면 합니다.. - 장애인들은 일반인의 반대 개념인 장애인으로 불리길 원치 않을 것입니다 - - 이번 한 주간은 장애인 주간이라고 합니다..